관광 명소(하천 편)-観光スポット(川編)

오코노타키 폭포

 야쿠시마 공항에서 차로 약 90분. 구리오 마을을 지나 서부 숲길로 들어가기 직전 현도 가까이에 있는 폭포입니다.

야쿠시마의 많은 폭포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크며 일본의 폭포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낙차 88m의 절벽에서 물이 한꺼번에 떨어져 내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용소 근처까지 바위를 타고 걸어갈 수 있어폭포의 굉음과 물보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도 서늘해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센피로노타키 폭포

 야쿠시마 공항에서 차로 40분 정도. 하라 마을 부근에서 산 쪽으로 난 길을 올라가면 폭포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좁은 산길은 양방통행이므로 운전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V자로 깊이 파인 화강암의 중앙에서 대량의 물이 쏟아져 내리는 낙차 60m의 폭포. 바로 앞의 거대한 너럭바위가 다다미를 천 장이나 깐 듯하다하여 ‘센피로(千尋)’라고 이름지어졌습니다.

 

도로키노타키 폭포

 야쿠시마 공항에서 차로 40분 정도. 폰・탄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도로 반대편의 바다 쪽으로 조금만 가면폭포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산골짜기를 흐르는 시냇물이 그대로 바다로 흘러가는 강의 하나로, 다이노가와 강이폭포가 되어 바다로 직접 떨어져 내립니다. 낙차 약 7m로 힘차게 쏟아지는 모습이 매우 웅장합니다.

 

누노비키노타키 폭포

 야쿠시마 공항에서 차로 약 40분. 잇소 해수욕장에서 잇소 마을 쪽으로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에 있는 폭포로여성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폭포 주변에는 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휴게소에서 느긋하게 폭포를 감상할수 있습니다. 바로 앞에는 조몬 시대 전기의 토기 등이 발견된 마쓰야마 유적도 있습니다.

 

안보강 뱃놀이

 다이라 가문의 무사가 여름날 밤 강에 배를 띄워 교토를 그리워하며 술잔을 기울였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안보초의 한가운데를 흐르는 안보강 상류에서 강물의 흐름을 따라 약 2시간에 걸쳐 하류까지 내려갑니다.

밤하늘을 수놓은 별을 바라보며 소주와 향토음식에 입맛을 다시며 배 위에서 여름밤을 보내는 야쿠시마의 독특한 여름 풍경입니다.

 

욧고 계곡

 야쿠시마 공항에서 차로 약 65분. 나가타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나가타가와 강 상류에 위치하며 예로부터 나가타 사람들의 쉼터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거대한 화강암 바위로 둘러싸인 커다란 자연 풀에는 밀어, 열동갈문절(망둑엇과의 바다물고기), 무태장어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